‘중복제거’도 필요한 만큼 쓰세요
상태바
‘중복제거’도 필요한 만큼 쓰세요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1.10.06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퀀텀, 온디맨드 방식 ‘DXi4601’ 출시…무중단 확장성 보장

퀀텀(www.quantum.com/kr)은 디스크 백업 시스템 ‘DXi4000’ 제품군에 인라인 중복제거 기능을 제공하는 ‘DXi4601’ 신제품을 추가했다고 6일 발표했다.

DXi4601 어플라이언스 제품은 단순히 라이선싱 키를 활성화시키면 가용 용량을 4TB 부터 최대 12TB까지 확장할 수 있다. 제공되는 용량으로 노드를 추가 확장함으로써 그리드 시스템의 제약 사항 및 복잡성을 극복해 신속하고 용이한 확장성을 제공해 준다.

중소 규모 데이터 센터 및 원격지에 최적화된 DXi4601 제품은 저렴한 비용으로 동급 경쟁 업체와 비교하여 2배 더 나은 중복제거 성능을 자랑하며 이를 통해 높은 ROI뿐만 아니라 신속한 데이터 백업 및 복구 기능을 제공해 준다.

퀀텀의 디스크 및 테이프 백업 제품 그룹의 수석 부사장인 롭 클락(Rob Clark)은 “미드레인지 및 엔터프라이즈 부문에서 퀀텀의 혁신성은 자사의 제품이 중복제거 기능을 통해 데이터 보호 통합 시 발생하는 비용 및 복잡성을 줄여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DXi4601 어플라이언스는 고객들이 비용 대비 최고의 성능으로 데이터를 장기간 저장하는데 도움을 주며 미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단순성 및 확장성으로 투자 보호에 일조한다”고 밝혔다.

퀀텀의 DXi4601 어플라이언스는 미리 구성된 용량 라이선스 체계에 따라, IT 관리자가 디스크 용량에 따른 어플라이언스를 필요한 형태로 라이선스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와 같은 온디맨드 방식의 용량 설정은 무중단으로 비즈니스 성장에 따른 관리를 용이하게 해주며 서비스 방문 및 랙 재구성 시 발생하는 비용을 없애 줄 수 있다.

IT 관리자는 4TB 가용 스토리지로 시작, 요구사항에 따라 즉각적으로 4TB 용량을 추가적으로 더할 수 있으며 최대 12TB까지 가능하다. 한편 스토리지는 별도의 2TB 디스크 드라이브와 함께 RAID 6 방식으로 보호된다.

이 제품은 모든 소스로부터 데이터가 시스템에 저장됨과 동시에 가변길이 방식과 CPU 및 메모리 기반에 중복 제거 기능을 제공해 준다. 이를 통해, 동일 노드를 통해 데이터를 받게 되어 절감효과에 제약이 있는 노드 기반의 그리드 시스템보다 높은 중복제거율을 기록한다.

폭증하는 데이터에 따른 IT 부서가 제한된 예산으로 추가적인 중복제거 용량을 확보해야 하는 문제에 대하여 관리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해 줄 수 있다. DXi 2.0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DXi4601 솔루션은 시간 당 1.7TB 속도를 제공하며, 경쟁 업체 대비 낮은 가격을 통해 가격 대비 성능을 3배에서 최대 6배까지 보장해 준다.

DXi4601의 기본 사양에는 신속하고 용이한 구축을 위한 단순한 NAS 인터페이스(CIFS, NFS, OST)를 제공하며, 자동화 및 저비용 재해 복구 보호를 위한 원격지 복제 기능, 시만텍 오픈스토리지 API(OST)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신제품은 최근 인수한 판세테라(Pancetera) 소프트웨어와 같이 가상화 서버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백업을 위해 설계된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 모든 시장 선도의 백업 소프트웨어와 통합될 수 있다.

일반 물리적 서버 및 가상화 서버에 대하여 백업 및 재해 복구 보호를 통합시키기 위한 단일화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백업 소프트웨어 기반의 중복제거와 달리 DXi4000 어플라이언스는 백업 아키텍처 혹은 백업 서버 업그레이드등 운영 환경에 대한 변화의 요구 사항이 없이 성능을 극대화 시켜줄 수 있다.

퀀텀 비전 관리 소프트웨어는 백업 관리자가 데스크톱으로부터 DXi 시스템 혹은 스칼라(Scalar) 테이프 라이브러리를 모니터, 계획, 최적화 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아이폰 앱을 위한 퀀텀 비전 관리 소프트웨어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부터 부서 시스템에 모바일 액세스를 가능하게 해주며 이를 통해 시스템 문제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