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리밍, IMTC 호환성 테스트 행사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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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리밍, IMTC 호환성 테스트 행사 주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10.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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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알카텔-루슨트·패킷비디오· 오렌지 등 6개사 참가

모바일 멀티미디어 SW 전문기업 넥스트리밍(대표 임일택)은 10월 10일부터 5일동안 서울 이비스앰배서더호텔에서 IMTC(International Multimedia Telecommunications Consortium) 호환성 테스트 행사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IMTC는 세계적인 통신관련 기업들이 국제표준을 바탕으로 멀티미디어 기술 시장 확대에 필수적인 호환성 검증을 위해 1994년 결성한 국제 컨소시엄으로, 3세대 및 4세대 통신기술 표준 규격을 정립하기 위해 국제 호환성 테스트 주관과 기술포럼 개최 등 다양한 표준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시스코, 노키아, 소니, HP, 퀄컴 등 전세계 70여개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이번 행사는 IMTC 회원사간에 함께 자리를 만들어 서버와 플레이어간의 스트리밍 테스트를 하기 위한 것으로, 최신 스트리밍 기술들이 탑재된 각사 제품들 사이의 호환성을 5일간 집중적으로 테스트한다.

올해 행사는 국내기업인 넥스트리밍이 주최하게 됐으며, 넥스트리밍을 비롯 IMTC 회원사인 삼성전자, 알카텔-루슨트, 패킷비디오, 오렌지, NXP소프트웨어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임일택 넥스트리밍 대표는 “넥스트리밍은 2002년부터 IMTC의 호환성 테스트에 적극 참여해 국제 표준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개발해 왔다”며 “이번에 행사를 주최함으로써 IMTC 내에서 넥스트리밍의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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