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락글로벌, 서버형 홍채보안 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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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락글로벌, 서버형 홍채보안 시스템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1.10.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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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락글로벌(대표 김성현 www.i-lockglobal.com )은 홍채보안시스템 ‘아이리스키Ⅱ(IrisKeyⅡ)’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이리스키Ⅱ는 기존 제품에 비해 인증속도를 2배 이상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아이리스키Ⅱ는 서버형 보안키 제품으로, 개인용 PC는 물론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전산자원을 등록해 관리하면 홍채보안시스템을 통해 본인인증을 완료한 사용자만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 보안기능과 처리속도를 강화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실시간 홍채분석-인증모듈 ‘아이플러스3.0’을 탑재했으며, DSP보드와 카메라를 일체형으로 설계한 ‘M300모듈’을 채용해 홍채코드 생성 효율 및 인증속도를 평균 250% 가량 향상시켰다.

이밖에 인원에 상관없이 홍채를 등록한 사용자들이 PC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동작업 기능과, 최대 5명까지 사용 가능한 암호화된 가상드라이브 소프트웨어인 ‘아이리스독(Iris Doc)’,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데이터 유출사고를 위해 일단 삭제하면 어떤 방법으로도 복구가 불가능한 홍채인식 ‘파일 완전삭제기능’, 소규모 벤처기업과 중소기업에 적합한 ‘홍채인증 근태관리시스템’ 등의 부가 보안기능을 제공한다.

김성현 아이락글로벌 사장은 “이번에 발표한 아이리스키Ⅱ는 인증시간이 0.2초로 업무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실시간 본인인증이 가능해, 금융기관이나 연구소, 대기업 등 정보보호가 필요한 보안기관에 적합한 제품”이라며 “조만간 금융기관을 포함한 대형기관에 위조-변복제가 불가능한 아이리스키Ⅱ가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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