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오픈월드 2011’ 미국 샌프란시스코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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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오픈월드 2011’ 미국 샌프란시스코서 열어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1.10.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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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www.oracle.com)이 개발자, 고객, 협력사를 초청해 개최하는 연례행사 ‘오픈월드 2011’이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4만5000여명이 참여했으며, 비즈니스를 최적화하기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엔지니어드 시스템까지 오라클의 전략과 로드맵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세션과 교육이 진행된다.

오픈월드와 함께 진행되는 자바원2011 컨퍼런스는 자바 관련 최신의 정보와 실용적인 세션, 개발자 커뮤니티를 위한 많은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도 있다.

올해 오픈월드는 시스코, 델, EMC, 인포시스 등 오라클의 파트너들이 기조연설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기술의 패러다임이 IT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소개한다. 서버와 스토리지 세션은 고객들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100여개 이상의 세션을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SPARC 서버 환경에서 미션 크리티컬한 컴퓨팅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주제를 다룰 것이다.

오라클 환경을 위한 필라 시스템의 서비스 품질(QoS), 오라클 솔라리스와 오라클 리눅스의 최신 혁신사항, 오라클의 SPARC과 x86플랫폼 하에서의 가상화에 대한 많은 정보를 다룰 예정이다.

18개 산업 특화 트랙에서는 오라클 제품 전문가들과 각 산업 리더들을 만날 수 있으며, 비즈니스 전략별 오라클의 로드맵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다. 오라클의 비전과 제품 전략을 다루게 될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세션에서는 성공적인 구축, 유지관리를 위한 베스트 프랙티스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오라클 클라우드 세션은 20개 이상의 클라우드 세션과 15개의 시연으로 구성돼 있어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위한 오라클의 포괄적인 전략과 통합된 제품 전략을 자세히 검토할 수 있다.

타니아 웨이딕(Tania Weidick) 오라클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오픈월드 2011은 5일간 수많은 세션과 시연을 제공해, 기업들이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게 도울 뿐만 아니라 오라클에 대한 투자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다”며 “올해 행사는 기업의 임원, 개발자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기업 인프라를 최적화할 수 있는 최신의 기술을 배우고, 전략에서 개발까지 통합적인 통찰력을 얻으며, 동시에 업계 리더들로부터 새로운 트렌드를 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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