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인메모리 기술 기반 ‘BI 머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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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인메모리 기술 기반 ‘BI 머신’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1.10.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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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사리틱스’, 이종 DB 지원…엑사데이터 연계위한 인피니밴드 제공

오라클(www.oracle.com)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전용장비 ‘엑사리틱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머신’을 출시하면서 빅데이터 환경의 분석 시장을 흔들고 있다. DW 전용장비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미들웨어 전용장비 ‘엑사로직’을 잇는 새로운 전용장비이다.

오라클은 엑사리틱스에 인메모리 기술을 적용해 ‘생각의 속도(Speed-of-thought)’로 분석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특징으로 내세운다. 오라클 BI 파운데이션, 타임스텐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인메모리 기반 오라클 서버로 구성된 이 제품은 시각적 분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새로운 유형의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가장 큰 특징으로 내세운다.

또한 기존의 단순 리포팅 및 대시보드에서 모델링, 경영계획, 예측 및 예측 분석까지 지원해 확장된 BI를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 분석을 위해 모바일 지원 기능을 강화했으며, 데이터가 이용 가능한 엑사리틱스 메모리보다 더 큰 경우에도 최상의 대응을 위한 성능을 최적화하는 어댑티브 인메모리 기술을 적용한다.

더 빠른 분석으로 위해 엑사데이터와 결합될 수 있도록 인피니밴드(InfiniBand) 커넥터를 제공하며, 이기종 환경에서 오픈 솔루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라클 또는 오라클 이외의 관계형 OLAP에서 나온 데이터나 IBM DB2, MS SQL 서버, 네티자, SAP 비즈니스 인포매이션 웨어하우스 및 테라데이터 등 어떠한 비구조적 데이터 소스라도 접근 및 분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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