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경기도, 버스도착정보 NFC 서비스 상용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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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경기도, 버스도착정보 NFC 서비스 상용화 협약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10.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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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경기도 및 이비카드와 함께 올해 말까지 경기도내 2만2000여 전체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근거리무선통신(NFC) 포스터를 이용한 버스도착정보 서비스 제공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누구나 사용 가능한 서비스로 NFC 스마트폰을 버스정류장 포스터에 터치하면 버스도착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NFC 기능이 없는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QR코드를 이용해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KT와 경기도는 지난 8월부터 구리, 오산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9월부터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버스정류장내 NFC 포스터 부착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철중 경기도 교통정보과 과장은 “오는 2014년까지 버스도착 안내전광판을 도내 전체 정류소의 30% 수준인 6600개소까지 설치할 예정이지만 설치비가 비싸 현재 약 4900개소만 설치돼 있다”며 “NFC 서비스가 안내전광판 미설치 지역주민들의 버스이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미 KT 통합고객전략본부 전무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일상 생활속에서 더욱더 친근하게 NFC서비스를 접할 수 있게 됐다”며 “KT는 앞으로도 생활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NFC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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