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 솔루션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www.microstrategy.co.kr)는 페이스북에서 원활한 소셜 커머스를 지원하는 무료 BI 애플리케이션 ‘엠마(Emma)’를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엠마는 무료 광고의 개념을 강화해 광고 리스트에 페이스북 증명서를 부착해 사용자들이 소셜커머스로 상품 및 서비스 구매, 판매 시에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엠마 커뮤니티의 모든 사용자는 페이스북 프로필을 바탕으로 물건을 팔거나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또는 사람을 구할 때 등 모든 거래를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엠마를 이용하여 판매 목록을 볼 수 있는 사람과 거래 또는 판매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을 관리할 수 있어 궁극적으로 페이스북 내의 모든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엠마는 판매 목록 리스트 중의 다양한 거래 및 구매자와의 상호 작용을 처리할 수 있으며, 수시로 발생하는 요청들을 시간과 장소에 맞춰 구체화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소셜 목록(Social listing)을 활용해 유사한 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연결시킬 수 있어, 페이스북으로 야구 팀원을 모집하거나, 이미 구성한 팀의 추가 선수를 모집할 수 있다.
교통 목록을 활용해 통근 길 카풀 또는 해변 숙박소까지의 탑승 수단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며, 보안 설정 및 안전 강화 기능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 목록을 활용해 근처의 프로선수가 제공하는 테니스 레슨을 확인하고, 또는 파리 배낭여행을 위한 추천 여행가이드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소셜 프로필을 교환하여 구매 전에 거래 상대방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다.
일과 직업(Gigs and Jobs) 목록을 활용해 아이의 생일파티를 위한 최고의 요리사를 찾을 수 있으며, 사용자의 사업 개시 소식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다. 특히 고객들로부터의 평가 받는 엠마 등급은 사용자의 업무 성과를 어떻게 평가하는 지를 보여준다.
상품(Merchandise) 목록을 활용해 사용자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른 사용자에게 판매할 수 있으며, 콘서트 티켓 목록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페이스북 친구들의 평가가 사용자의 신뢰도를 평가하는데 활용되어,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는데 이해를 도울 수 있다.
부동산(Real Estate) 목록을 활용해 이전 소유자와 토지소유자, 이웃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적정 부동산 매입 가격 확인 및 판매 또는 임대할 수 있다.
엠마는 제품 및 서비스의 구매, 판매에 국한되지 않고, 소셜 상호작용을 위한 안전하고 대상화된 ‘시장(marketplace)’을 제공한다. 새로운 룸메이트, 또는 점심을 같이할 사람을 찾고자 할 때 제한된 연결 네트워크에서는 관심, 가용성 및 위치 측면에서 적절한 사람을 찾기가 어려울 수 있으나, 엠마를 사용하면 페이스북 소셜 네트워크 세상의 확장을 통해 관심사와 가능여부, 위치 등에서 가능한 신뢰할 수 있는 사용자를 찾을 수 있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J. Saylor)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는 “엠마는 소셜 커머스를 지원하는 BI 애플리케이션으로, 페이스북 친구목록을 바탕으로 물건 판매와 서비스 제공, 룸메이트 구하기, 카풀 찾기 등을 구할 때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엠마는 페이스북 프로필 정보를 이용하여 교류할 사람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페이스북 친구 커뮤니티와의 거래를 믿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