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유통·소비재산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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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유통·소비재산업 세미나 개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1.09.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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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에 대한 전략적 방향 제시

종합회계컨설팅 법인 삼정KPMG(대표 김교태 www.kpmg.com/kr)는 28일 서울 역삼동에서 국내 주요 유통·소비재 기업의 CFO들을 초청해 ‘국내 유통·소비재산업의 신성장동력에 대한 전략적 방향’이라는 주제로 ‘유통·소비재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주제로 발표를 맡은 박재우 삼정KPMG 경제연구원 상무는 ‘글로벌 경제가 국내 경제, 물가 및 소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발표했다. 박 상무는 유통·소비재산업 가운데 특히 식·음료, 패션, 화장품, 유통에 초점을 두고, 최근의 업계 비즈니스 환경에 대해 조망하면서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따라 국내 유통·소비재 산업은 쉽지 않은 여건을 맞았지만, 유통·소비재 기업은 자사의 핵심 사업에 집중을 하는 동시에 장기적 지속성장과 성장동력 확충을 위하여 투자계획을 감축해선 안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동석 삼정KPMG 전략컨설팅 사업본부 상무는 ‘성공적 신성장동력 확보 전략’이라는 주제로 “M&A에 의한 의한 신성장동력 확보시 PMI(Post Merger Integration: 합병 후 통합)가 함께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합병 이후 두 기업의 시스템과 문화를 잘 통합하는 것이 성공적 인수합병의 필수 어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상무는 세계 경기 불황 및 급속한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유통 및 소비재 산업군에 속한 기업이 가져야 할 전략적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신장훈 KPMG 삼정회계법인 소비재산업(Consumer Markets) 본부 상무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관리기능’을 주제로 급격한 성장 뒤에 나타나는 위험요소(Risk)를 지속적으로 체크·감시하는 관리 기능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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