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KT 차세대 BIT 프로젝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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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 KT 차세대 BIT 프로젝트 합류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1.09.2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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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 통합 플랫폼 기반 솔루션 제공

공급망 최적화 솔루션 기업 엠로(대표 송재민 www.emro.co.kr)는 KT BIT 프로젝트의 일부로 KT에 유무선 통합 구매 시스템 구축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BIT 프로젝트는 대규모 정보화 사업으로 KT IT 시스템의 플랫폼과 솔루션을 혁신하는 작업이다. 이 사업은 유무선 시스템을 신속하게 통합해 KT가 시장의 요구를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경영관리 시스템, 개발 시스템 및 서비스 체계 등을 확보하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BIT 사업은 통신업계에서 IT 플랫폼과 솔루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여,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 기업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구매 공급망 분야에서는 엠로가 국내외 경쟁사들을 제치고 솔루션 공급사로 선정됐다.

엠로는 자체 유무선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스위트 솔루션으로 KT BIT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유무선 환경에 구애 받지 않는 시스템으로 KT 구매 공급망 전체를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엠로의 스마트스위트는 ‘원소스 멀티 디바이스’를 목적으로 개발돼 표준 웹 브라우저가 탑재된 사무용 PC는 물론 다양한 스마트기기에 동일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이 솔루션은 플랫폼의 높은 유연성과 호환성으로 시스템 구축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적용 확장을 위한 추가 시스템 개발 또한 최소화시킬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이를 통해 엠로는 KT의 유무선 구매 시스템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통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재민 엠로 대표이사는 “유무선 혼용의 업무처리 방식은 통신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에 요구되고 있으며, 기업의 전 업무 영역으로까지 확산 되고 있다”며 “엠로는 이번에 시장과 고객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원소스 멀티디바이스가 가능한 구매 솔루션을 KT에 제공하게 되었으며, 향후 각 산업 및 기업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유무선 통합 구매 시스템으로 시장 지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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