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 2011 인터넷 연동구간 DDoS 대응시스템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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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 2011 인터넷 연동구간 DDoS 대응시스템 사업 수주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9.27 2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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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 이용 아웃오브패스 방식 우수성 입증

한선교 한나라당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인터넷에서 DDoS 공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할 수 있는 국가적인 DDoS 대응시스템의 범위는 불과 3.2%로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가운데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진행한 2011 인터넷 연동구간 DDoS 대응시스템 구축 및 운영 프로젝트를 아버네트웍스가 또 다시 수주함으로써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경쟁에는 아버네트웍스(아이크래프트), 윈스테크넷, LG엔시스(링네트) 등이 참여했으며, 대상 사업자는 KINX, CNM이었다.

아버네트웍스는 국내 대다수 ISP에서 망 관리 및 DDoS 방어/미티게이션 장비로 사용 중에 있으며, 전세계 225개 이상의 대형 우수 고객사의 상용망에서 안정된 사용으로 기술력과 효율성, 확장성이 뛰어난 장비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경쟁 제품의 구성방식은 탭을 이용한 미러링 방식과 인라인 방식을 제안했지만 아버네트웍스의 플로우를 이용한 아웃오브패스 방식이 가장 적합하다고 인정받은 기술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아버네트웍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DDoS 대응시스템을 KT를 제외한 국내 모든 ISP와 대부분 MSO에 구축하는데 성공, 시장 확대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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