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신한카드 차세대 스토리지 인프라 구축
상태바
한국EMC, 신한카드 차세대 스토리지 인프라 구축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1.09.27 2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정계·승인계·단위계 시스템 디스크 대상으로 전면 재 구축

한국EMC(대표 김경진 http://korea.emc.com)는 신한카드(대표 이재우 www.shinhancard.com)의 차세대 시스템 도입을 위한 전체 스토리지 인프라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신한카드의 계정계, 승인계 및 단위계 시스템의 디스크를 대상으로 전면 재 구축이 추진되며, 구축 범위에는 운영/재해 복구/테스트/개발용 디스크를 비롯, SAN 스위치 구성이 포함된다.

내년 10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EMC는 신한카드의 계정계 및 승인계 전 시스템에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메트릭스 VMAX’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고성능 플래시메모리 기반의 SSD 스토리지로 다수의 카드사 및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에서 그 우수한 성능 및 안정성으로 검증된 바 있다. 또한 한국EMC는 기존 신한카드에 도입된 장비의 대부분을 차세대 스토리지로 재활용함으로써 구축 비용의 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한국EMC는 그 동안 최고의 기술력과 노하우, 높은 고객 이해도를 바탕으로 다수의 카드사 및 금융권 차세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전업카드사인 신한카드 차세대 스토리지 구축을 통해 한국EMC의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