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DB 전용장비 출시하며 SMB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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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DB 전용장비 출시하며 SMB 공략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1.09.2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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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리눅스·썬파이어 서버 클러스터·RAC·DB 11g R2로 구성

오라클이 자사의 데이터베이스와 고가용성(RAC) 솔루션을 하드웨어와 통합한 전용장비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를 발표하고 중소·중견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오라클 리눅스 OS ▲2노드 오라클 썬 파이어 서버 클러스터 ▲오라클 리얼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RAC) ▲데이터베이스 11g R2가 통합됐다.

이 제품은 소프트웨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이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통합됐으며, OLTP 데이터 처리와 DW 분석을 한 장비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RAC와 자동 스토리지 관리를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서버 및 스토리지 장애로부터 보호해 높은 가용성을 보장한다.

이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확장에 따라 요금을 과금하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싱(pay-as-you-grow)을 채택해 기업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및 관련된 소프트웨어를 프로세서 코어당 최소 2개에서 최대 24개까지 기업 상황에 맞게 확장할 수 있어,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시스템을 계획적으로 확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초기 도입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사전적 시스템 모니터링, 원-버튼 소프트웨어 프로비저닝, 풀 스택 통합 패칭, 하드웨어 장애에 대한 자동 폰 홈 기능을 갖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고객은 고가용성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구축과 유지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오라클의 협력사들은 고가용성을 보장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산업 특화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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