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캐치캐치‘로 제공한 누적 고객혜택 100억 돌파
상태바
KT, ‘올레캐치캐치‘로 제공한 누적 고객혜택 100억 돌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9.26 1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젊은 고객층 대상으로 인입률 높아 효과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부각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스마트마케팅플랫폼 ‘올레 캐치캐치’ 앱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한 쿠폰 혜택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지금까지 롯데리아, BBQ, 미스터피자, CGV, 현대백화점 등 30여개 업계 선도 업체들이 ‘올레캐치캐치’의 제휴사로 참여해 영화예매권, 피자할인권, 음료 교환권, 화장품 교환권 등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그동안 100억원 상당의 약 90만장의 쿠폰이 배포됐다.

이용 고객 12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앱으로 자리잡은 ‘올레캐치캐치’는 위치기반의 캐릭터 잡기 게임으로 구성되며, 장소나 시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제휴사 캐릭터를 잡으면 무료이용권, 할인쿠폰 등을 받을 수 있어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누적 고객혜택 100억원 돌파는 다양한 제휴사들이 참여했기 때문으로, 인앱(In-App) 모바일광고의 평균 고객인입율은 1% 미만인 반면 올레캐치캐치 고객인입율은 평균 8%며, 업체명이 노출된 몬스터캐릭터를 클릭하는 비율은 50%에 육박해 마케팅 수단으로서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또 쿠폰을 활용한 제품 홍보는 매장 또는 홈페이지 방문이나 실구매로 직접 연결되고, 브랜드 컨셉을 살린 캐릭터가 노출되기 때문에 브랜드인지도 상승 효과도 있어 연말까지 총 50여개까지 제휴사가 늘어날 전망이다.

더불어 ‘올레캐치캐치’의 서드 파티 앱(공개된 API를 활용해 타 개발사가 만든 앱)인 ‘캐치불리’, ‘쵸비쵸’, ‘보카패밀리’, ‘캐치 퀴즈’ 등이 연달아 출시돼 보다 다양한 앱에서 고객혜택을 제공하고, 마케팅효과를 누릴 수 있다.

3차례 프로모션을 진행했던 현대백화점 영업마케팅팀 김병삼 주임은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올레캐치캐치’ 프로모션 이후 예상을 뛰어넘는 마케팅 효과에 만족했다”며 “향후 모바일 광고를 적극 활용해 IT 기술에 친밀한 젊은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스마트플랫폼 마케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 본부장은 “스마트폰 이용자가 1500만명을 넘어서면서 앱을 통해 재미와 함께 실질적인 혜택까지 누리는 문화적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사와 함께 스마트 마케팅 플랫폼을 고도화해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앱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