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LG화학에 에너지 미터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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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LG화학에 에너지 미터 솔루션 공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1.09.2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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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계통의 신뢰성 확보…전력·전력품질관리 달성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에릭 리제 www.schneider-electric.co.kr)는 LG화학에 에너지 미터 솔루션 ‘아이온 엔터프라이즈(ION Enterprise)’를 공급, 예기치 않은 정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고 20일 밝혔다.

LG화학은 지난 60여 년간 석유화학과 정보전자소재부문에서 차별화된 소재와 솔루션으로 꾸준히 성장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부터는 ‘스피드 경영’을 본격적으로 선포하며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LCD 용 유리기판 등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화학은 파주 월롱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LG 파주 첨단소재단지’에서 LCD 용 유리기판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생산라인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LG화학은 첨단 부품들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 전력공급의 안정화를 더욱 강화해야 했다.

아이온 엔터프라이즈는 정확한 전력공급상태탐지와 전력품질분석 기능을 제공해 전력 공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최악의 정전사태를 철저히 대비하고 막을 수 있게 해준다.

LG화학은 아이온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한 후 LCD용 유리기판 생산라인에서 가장 중요한 용해로의 전력공급상태 및 전력품질을 정확하게 파악하며 만약의 정전사태에 대비하는 등 더욱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구주회 LG화학 반장은 “전력품질 모니터링은 첨단부품 생상공장에서 최악의 정전사태를 피하기 위한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라며 “LG화학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미터 솔루션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안정적으로 전력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릭 리제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사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화학기업인 LG화학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미터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며 자랑스럽다”며 “LG화학이이 안정적인 전력 관리를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성장을 더욱 빠르게 이룰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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