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GST, 클라우드 스토리지·백업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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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GST, 클라우드 스토리지·백업 서비스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1.09.2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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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백업닷컴’, 3GB의 저장 공간 무료 제공

히타치GST(www.hitachi.com)는 소비자들의 콘텐츠 보호를 위한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 ‘히타치백업닷컴(HitachiBackup.com)’을 발표했다. 히타치백업닷컴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디지털 콘텐츠를 저장 및 이용할 수 있는 간단하고 편리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 최초 3GB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소비자들은 히타치백업닷컴을 통해 중요한 콘텐츠나 자료를 손쉽게 온라인 보안 서버에 저장할 수 있으며, 웹브라우저나 태블릿 PC, 스마트폰 및 애플의 아이폰 혹은 아이패드용 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파일을 열거나 공유할 수 있다.

모든 콘텐츠는 저장용 포맷으로 변환할 필요 없이 본래의 포맷 그대로 저장되기 때문에 모든 웹브라우저를 통해 파일을 열람하거나 다운로드 및 공유할 수 있으며, 보관 중인 온라인 콘텐츠는 간단한 웹 링크 전송으로도 공유가 가능하다. 데이터의 백업은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수시로 진행시키거나 편리한 시간에 실행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파일 저장시 최상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최신 보안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모든 커뮤니케이션은 금융기관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기술을 적용해 암호화된 SSL 채널을 경유하며, 온라인 백업 서버에 저장된 파일의 경우, 가장 까다로운 수준의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암호화 과정을 거친다.

사용 중인 PC나 노트북에 온라인 백업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후 온라인 백업 바를 ‘온(On)’으로 살짝 밀어주기만 해도 모든 사진, 동영상, 음악 파일 및 중요 문서들이 보안 원격 서버로 백업된다. 맥(Mac)을 포함한 모든 운영체제의 PC에서 지원된다.

가입과 함께 조건 없이 최초 3GB가 무료로 제공되며, 추가 저장공간이 필요할 경우 연간 49달러의 금액으로 최대 250GB까지 스토리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여기에는 여러 대의 컴퓨터에 대한 보호 서비스도 포함된다. 유료 계정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 애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이 무료로 제공된다.

데이터를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저장하고 웹브라우저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친구 및 가족과도 이메일 링크를 통해 파일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어느 곳에서든 로컬 드라이브에 접속할 필요 없이 백업된 데이터를 손쉽게 복구할 수 있다.

히타치백업닷컴을 이용해 사용 중인 데스크톱, 노트북 또는 기타 외장 하드를 백업할 수 있다. 히타치 백업 소프트웨어 설치 시, 기본적으로 모든 데이터가 사용자의 계정으로 복사되며, 사용자는 자신의 필요에 맞게 기본 폴더를 편집하거나 추가 폴더를 지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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