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 40Gbps 방화벽 ‘위가디아 FW 40G’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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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시스템, 40Gbps 방화벽 ‘위가디아 FW 40G’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1.09.2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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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보안 솔루션 앞세워 보안 시장 주도

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 www.future.co.kr)은 고성능 패킷 처리가 가능한 40Gbps급 방화벽인 ‘위가디아(WeGuardia) FW 40G’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위가디아 FW40G는 애플리케이션 레벨의 보안기능에 기반하고, 레이턴시를 최소화, 속도에 민감한 금융, 포털, 대기업, 통합센터 등에 적합하다.

위가디아 FW40G는 모듈형태의 어플라이언스 장비로 10G 인터페이스를 장착, 최대 4개의 인터페이스에서 40Gbps의 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코어 분산 처리방법을 적용한 퓨쳐시스템 고유의 FOHSAM(Future Optimum Hybrid Software Architecture for MultiCore Environment)을 네할렘 NUMA(Non Uniform Memory Access) 구조에 최적화해 탑재해 이론치에 가까운 성능을 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인텔 웨스트미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위가디아 FW 40G는 기존 패킷 필터링 엔진을 멀티코어 환경에 최적화함으로써 코어수 증가에 따른 성능 이득을 구현하며, 대용량 L3 환경에 맞게 캐시-미스(cache-miss)를 최소화해 쓰루풋 40G, CPS 50만을 제공한다.

또한 차세대 인터넷 주소인 IPv6 기능이 제공되어 IPv4와 IPv6 혼용망과 IPv6 자체망에 대한 다양한 네트웍 구성체계를 갖췄다. 국내 타사제품이 IPv4와 IPv6 트랜스레이션 기능에 국한돼 제공하는 반면 위가디아 FW 40G에서는 IPv6망 전체 프로토콜 및 관리까지 모두 지원하는 유일한 제품이라고 퓨쳐시스템 측은 강조했다.

한편 퓨쳐시스템은 보안영역을 유선에서 무선, 앤드 포인트 보안까지 확대해 모바일 네트워크 환경과 클라우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퓨쳐시스템 김광태 사장은 “기존 방화벽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고성능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보안 시장의 선두 자리를 차지하겠다”며 “위가디아 FW 40G를 통해 다가올 보안 시장에 본격적으로 대응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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