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D/CAM/PLM 솔루션 전문 기업 PTC코리아(www.ptc.com)는 20일 대학생 모델링 경진대회 시상식을 갖고 경기대학교 E.D.T(팀원 이현영, 여성구)팀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는 현업의 모델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무적인 배움과 설계 능력 배양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으며 PTC코리아 주최, PTC채널 파트너사인 비에스티시코리아, 메카솔루션, 인프로스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한달 간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홍보가 진행 됐으며, 총 21개 대학에서 1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본 대회의 심사는 총 3차로 진행됐으며, 1차 서류 및 기획 안 심사, 2차 모델링 파일에 대한 발표 심사를 통해 총 8팀이 선발됐다. 최종 8팀은 지난 8일 PTC코리아 교육장에서 실제 현업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델링 데모과정을 거쳐 최종 순위를 가렸다.
칩 바넷(Chip Barnett) PTC 코리아 부사장은 “대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도 현업에서는 졸업생을 실무에 투입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현업에서 진행되고 있는 방식의 경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대학생들은 실무를 접해볼 기회를 갖고, 기업은 재교육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경진대회가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는 본인의 실무능력에 대한 철저한 평가와 보상을 받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이에 비추어 사회에서 기대하는 우수한 역량의 엔지니어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러한 노력들을 바탕으로 설계 엔지니어링 업계가 활성화되고, 양질의 설계 엔지니어를 공급해 제조업계를 활성화시키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