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소형 장거리 와이파이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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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소형 장거리 와이파이 솔루션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9.2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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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료 시장 타깃 … 모토로라솔루션과 협력

익스트림코리아(대표 이근영)는 대학 캠퍼스와 다세대 건물용 접근시설(MDU)들에 구축되는 모토로라솔루션의 무선랜 솔루션과 스냅온(snap-on)되는 와이파이 솔루션인 ‘앨티튜드 4511 월플레이트 액세스 포인트(Altitude 4511 wall plate access point)’를 발표했다.

기존 이더넷 포트들에 스냅온 되는 아이폰 크기만한 장치인 이번 신제품은 40mW에서 동작하는 솔루션들과 비교할 때, 와이파이 커버리지를 3배까지 넓히는 400mW 무선을 특징으로 한다. 각 장거리 디바이스(26 dBm)는 한번에 10개의 공간(room)까지 서비스할 수 있으며, 단 몇 시간내에 200-유니트의 건물을 감당할 수 있다.

익스트림 솔루션은 플러그앤플래이 설치를 포함하며, 모토로라에서 제공된 레버리징(leveraging) 무선주파수(RF) 및 무선랜 전문기술과 함께 익스트림XOS 운영체제의 이동성을 확보하고 있다.

데이비드 긴스버그 익스트림 CMO는 “앨티튜드 4511 스냅온 와이파이 솔루션은 더 높은 수준의 무선 접속을 위해 기구축된 네트워크를 용도에 맞게 수정하도록 설계됐다”며 “익스트림과 모토로라 솔루션들은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소형 솔루션을 통해 무선 네트워크 장치들과 802.11n 품질 향상에 들어가는 비용과 복잡도를 제거하는데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란 악바르(Imran Akbar) 모토로라솔루션 엔터프라이즈 네트웍스 및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은 “모토로라 솔루션의 월 플레이트 AP 기술의 빠른 무선 배치 및 일관된 데이터 처리량과 익스트림의 네트워크 전문기술이 조화를 이뤄 단순하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이 필요한 대학 및 호텔에 뛰어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가격 대비 성능 및 설치 용이성의 관점에서 볼 때 시장에서 필적할만한 월 플레이트 AP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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