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멘션데이타, 그린 IT 솔루션군·서비스 제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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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멘션데이타, 그린 IT 솔루션군·서비스 제공 ‘박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9.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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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가상화·전자조달·지능형빌딩시스템·그린IT교육 등 다양

글로벌 IT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기업 다이멘션데이타는 기업의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그린 IT 솔루션과 트레이닝을 포함한 구축 서비스(Sustainable Solutions a Suite of IT solutions & Services)를 런치한다고 밝혔다.

다이멘션데이타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IT 솔루션과 서비스는 비용절감과 환경보호를 위해 기업의 출장 및 이동 감소, 에너지 효율 향상 및 폐기물 감소 그리고 그린 데이터센터 교육 등으로 이뤄져 있다.

우선 출장 이동 감소를 위해 흩어져 있는 팀들과 협업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통합 공유하는 UC (Unified Communications) 솔루션, 실제적인 대면 미팅을 가능하게 해주는 텔레프레즌스, IP 텔레포니, 컨택센센터(Contact Centre)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너지 절감 및 효율 향상을 위해서는 데이터센터와 데스크톱의 가상화(Virtualisation) 솔루션, 폐기물을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제거할 수 있는 전자조달(e-Procurement)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다이멘션데이타 코리아의 IT전문 교육기관인 트레이닝파트너스 코리아는 ‘그린 데이터센터’ 과정을 개발해 제공한다.

강병호 트레이닝파트너스코리아 이사는 “IT 기업의 설비 중에 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것이 데이터센터이고 기업 단위의 탄소 배출량 평가 인증이 보편화되면서 실제 경영에 손익에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그린 데이터센터’ 교육이 기업의 '녹색 경영'을 위한 기업 전략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다이멘션데이타 남아공 본사건물은 사옥 전체에서 사람을 감지해 자동으로 점멸되는 조명을 도입했고 발생하는 전기 사용량은 전구 하나부터 환풍기, 냉방기기까지 메인 서버에서 모두 감지해 중앙통제실을 통해 조절해 실시간 전력량을 감시하고 패턴화하여 관리하고 있다.

지능형 전력망 시스템인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기술을 도입한 그린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녹색경영을 위한 모범사례로 제시되고 있다. 다이멘션데이타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개, 환경경영에 관한 국제인증인 ISO 14001을 획득한 바 있고, 세계 주요 상장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량 및 경영전략을 수집하고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환경 프로젝트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에 참여해 3년 연속으로 탄소정보공개리더십지수(Carbon Disclosure Leadership Index)에서 선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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