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얇고 가벼운 듀얼코어 쿼티 스마트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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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얇고 가벼운 듀얼코어 쿼티 스마트폰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9.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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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가 편리한 사용성과 디자인을 내세운 진일보 한 쿼티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LG전자가 다음 주말부터 LG유플러스를 통해 단독 출시하는 ‘옵티머스 Q2’는 지난해 쿼티 스마트폰 열풍을 일으켰던 ‘옵티머스Q’의 후속제품이다. 이후 쿼티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 변화 및 편의성에 대한 호응이 확산되면서 후속 모델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해 기존의 쿼티 스마트폰의 불편함을 대폭 개선했다.
 
‘옵티머스 Q2’는 4인치 WVGA급 IPS 디스플레이와 가로 슬라이드 형태의 쿼티 자판을 결합했음에 불구하고, 전체 두께 12.3mm, 무게 147g으로 얇고 가볍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두께 2mm, 무게 10g을 줄여 국내 판매중인 동일 제품군 중 가장 얇고 가벼우며, 더욱 넓은 자판 배열로 입력이 더욱 편리하다.

1.2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700니트(nit, 휘도단위)의 IPS 디스플레이, 진저브레드 운영체제 등을 탑재해 고성능을 구현한다. 또 터치 방식의 전면 버튼을 적용,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고, 검정/흰색 2종으로 출시된다.

이외에도 블루투스 대비 최대 22배 빠른 전송속도를 구현하는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를 지원, 인증 기기간 콘텐츠 공유가 간편하고, 5백만 화소 카메라 및 영상 통화 전용 전면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나영배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 한국담당은 “진일보 한 쿼티 스마트폰을 출시해 20~30대 쿼티 선호 고객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전작의 성공신화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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