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기념축사] 신용만 아이앤아이맥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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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념축사] 신용만 아이앤아이맥스 대표
  • 데이터넷
  • 승인 2011.09.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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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이 불모지였던 초창기 9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IT정보의 수혈자 역할을 수행하고, 좀 더 쉽고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월간 네트워크타임즈의 창간 18주년, 데이터넷의 창간 13주년을 정보통신인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국내 정보통신산업은 스마트워크 시대를 맞이하며 급격한 성장세를 달렸고, 급기야 세계 1위의 IT국가로 손색없는 반석에 올라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IT강국의 빛에 반한 그림자로서 2009년 7.7 DDoS 공격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3.4 DDoS 사고, 농협 및 현대캐피털 해킹사고, SK컴즈(네이트, 싸이월드) 개인정보유출사고 등 사회적으로 파장이 큰 굵직한 해킹사고로 몸살을 앓기도 하였습니다.

아이앤아이맥스는 2003년 창사 이래 이러한 각종 해킹 등에 대한 기업내부의 주요 정보 유출 방지 및 해킹 사고 차단을 위한 사고예방 대책을 고민해 왔습니다. 이 결과 네트워크 상의 장비들 간의 통신제어방법 및 이를 위한 장치(Network Access Control) 등으로 다수의 국내외 특허를 획득하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기업내부 IP관리시스템(IP-Keeper)과 네트워크 통제시스템(Lan-Keeper)등의 제품을 통해 L2계층에서의 안정적인 통신제어 서비스(NAC) 및 악성코드 확산 방지에 기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은 금융권, 중앙부처, 일본 NTT 도꼬모사 등 국내외 망분리 사업에 참여하여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네트워크 통제 서비스로 작지 않은 신뢰를 쌓아 왔습니다.

그동안 월간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은 정보보호 분야에 신기술을 적기에 소개하고, 보안시장의 정확한 분석 및 전망 제시로 정보통신 관련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도움과 협조를 통해 콘텐츠를 성장시키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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