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기념축사] 한응수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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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념축사] 한응수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원장
  • 데이터넷
  • 승인 2011.09.0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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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0세기 말 반도체, 휴대전화, 디스플레이 등 IT부품 및 제조 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룩하며 IT강국으로 부상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세계는 하드웨어 중심이 아닌 지식․정보 공유를 통한 콘텐츠 창출과 활용기반의 사회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여러 데이터베이스는 유연한 관계를 통해 공유와 활용을 기반으로 할 때 비로소 그 의미는 빛을 발하게 됩니다. 10조원 규모에 육박하는 국내 데이터베이스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여온 그 배경에는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의 발 빠른 ‘정보의 흐름’이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지식경제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은 IT정보의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소금과 같은 존재로 발전하여 왔습니다. 지난 18년간 IT분야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이 되어 국내 뿐 아니라 세계 IT 분야의 신기술, 시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전망을 제시하면서 국내 IT인들과 함께 웃고 울며 더욱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습니다. IT업계와 동고동락하며 성장해 온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의 모든 구성원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과 함께 대한민국 IT분야의 주역으로 건실히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더불어 지속적으로 독자들과 소통하며 깊이와 품격이 깃든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매체로 남아주시기길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정보서비스 분야의 넘버원 월간지인 ‘네트워크타임즈’의 창간 18주년과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며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온 IT포털의 넘버원 매체인 ‘데이터넷’의 창간 13주년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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