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기념축사] 김교태 삼정KPMG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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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념축사] 김교태 삼정KPMG CEO
  • 데이터넷
  • 승인 2011.09.0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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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디지털시대의 IT 전문지 데이터넷 창간 13주년은 급변하는 매체환경과 IT시대의 변화속도를 감안하면 족히 한 세기를 능가하는 압축성장의 기록이었습니다. IT시대를 선도해 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IT산업 분야는 세계의 선진국들이 국운을 걸고 각축하는 그야말로 혈전의 현장입니다. 최근 IT업계의 대대적인 지각변동으로 우리나라 IT산업분야도 미래에 대한 새로운 선택의 기로에 처해 있습니다.

그 동안 세계 최강으로 자부해 온 한국 IT산업이 일구어 왔던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낼 대전환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상황이 이런 만큼 이 분야의 전문 언론매체에 종사하는 언론의 책무도 무겁고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데이터넷의 입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역량을 확대할 수 기회가 될 것입니다.

IT산업 분야의 전문매체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네트워크 타임즈와 데이터넷의 발전에 거듭 경의를 표하면서, 두 매체가 이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자 10년, 20년 후를 내다 보는 망원으로서 굳건히 나아가 주길 기대합니다. 창사기념일을 맞아 더 큰 발전이 함께하기를 기원하며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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