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기념축사] 강락근 다이퀘스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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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념축사] 강락근 다이퀘스트 대표
  • 데이터넷
  • 승인 2011.09.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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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타임즈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네트워크 타임즈는 지난 13년간 한국 정보통신 업계의 어려움과 성과를 조명하며 함께 해왔습니다. 비슷한 시간을 검색시장에서 좌충우돌하며 성장해 왔으나, 그간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였기에, 축하의 말을 건네는 것이 민망하고 미안함이 앞섭니다.

한국의 다른 산업이 그러하듯 IT산업 역시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기술과 브랜드를 구축해가고 있습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했고, IT의 실체와 성장 가능성에 대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15년 이상 IT에 종사해온 저로서는 그 당시 각광받던 수많은 IT기업 중에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과 서비스가 얼마나 되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 볼 때, 한국 IT산업의 거친 역사를 지켜봐 왔던 네트워크 타임즈의 13주년이 감동적이고, 또한 뜻깊은 의미로 다가옵니다.

끝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IT가 지향하는 수많은 기술과 논리의 홍수 속에서도 따듯한 정과 여유가 느껴지는 그런 미디어가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네트워크 타임즈’의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리며, 신선하고 남다른 시각의 정보를 통해 변함없이 사랑 받는 IT 최고의 언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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