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기념축사] 김영찬 아버네트웍스코리아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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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념축사] 김영찬 아버네트웍스코리아 지사장
  • 데이터넷
  • 승인 2011.09.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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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타임즈 창간 18주년과 데이터넷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침에 출근하면 배달된 각종 정보지, 일간지를 보면서 느긋하게 커피를 마시고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며 정보를 주고 받던 시절. 대화를 통해 정보의 눈높이가 맞춰지는 시대였지만, 하루게 다르게 진화하는 IT 기술의 눈부신 발전과 1500만명을 넘어선 국내 스마트폰의 가입자들이 다양한 어플을 통해 접할 수 있는 맞춤형 정보의 질과 속도 개인간 정보 격차를 더욱 심화시켜나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IT 분야에서 종사하는 나로써는 이러한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데이터넷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이메일 정보를 매일 꼼꼼하게 읽어보고,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들은 따로 정리해 놓다 보니 유익한 정보를 얻어내는 아침일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일상이 되었습니다.

또한 모니터를 통해서 받아들이는 내용보다는 프린트를 해서 활자로 보아야 머릿속에 정보를 가지런히 정리할 수 있는 방법에 익숙한 나로서는 심층 취재되고 대안을 제시하는 내용이 풍부한 기획 기사들은 매월 발간되는 네트워크 타임즈를 통해 정리를 해놓고 있습니다.

수년간 접하면서 느끼고 있는 고마움은 사회적 핫 이슈가 되는 내용은 빠지지 않고 심도 있게 취재해 독자들로 하여금 명쾌한 결론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잘못 정책이나 개선 할 사항 등은 예리하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IT 전문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에도 수개씩 생겨나고 사라져 가고 있는 다양한 매체들과 비교해 볼 때, 장년이 되어가고 있는 데이터넷과 네트워크 타임즈는 알찬 내용들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깊이 있는 다양한 내용들이 사랑을 받고 있고 확실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IT업계의 유익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앞선 정보, 정확한 정보 및 방향은 물론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진정한 전문매체로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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