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기념축사] 정문기 애주키코리아 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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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념축사] 정문기 애주키코리아 지사장
  • 데이터넷
  • 승인 2011.09.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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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직원을 채용할 때 면접을 보러오는 후배들에게 항상 하는 말은 ‘네트워킹이 한없이 난해해 보이지만 걱정하지 마라. 네트워킹은 한마디로 IT계의 종합예술이고, 이 분야에서 최단시간내에 전문가로 인정받고 싶다면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3개월치만 네트워크타임즈 최근호를 통독해 보라’고 조언하는 겁니다.

이러한 조안을 받아드린 사람들의 결과는 항상 같았습니다. 국문과를 나왔건 전산과를 나왔건 전공한 학과에 상관없이 네트워크 타임즈 폅집인들의 정성과 열정이 가득 뭍어있는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보다보면 자신이 가치를 두고 매진해야 할 목표와 역할에 대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해 나가게 되더군요.

18년간 참으로 그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같이 보냈습니다. 창간호부터 애독자였던 저는, 그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면서 어느 해 부터인가는 신년호에 실릴 차세대 기술동향에 대한 기고를 쓸 수 있을만큼 성장해 있었습니다.

버추얼 네트워킹, ATM, CDN(Content Delivery Network), QoS(Quality of Service), VPN(Virtual Provate Networking), IPS(Intrusion Protection System), FTTH, N-스크린 플랫폼 등 이머징 솔루션을 한국시장에 소개할 때마다 매번 그들의 조언은 시장을 여는 큰 성공 요소로 작용을 하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바로 다름아닌 월간 네트워크타임즈 기자들의 명함에 오롯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들이 이 IT시장에서 가장 훌륭한 조언자로, 20년 가까이 시장을 지켜준 것에 경외를 보내며 다음 20년을 위한 재출발의 돚을 힘차게 올리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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