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기념축사] 이종욱 티맥스소프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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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념축사] 이종욱 티맥스소프트 대표
  • 데이터넷
  • 승인 2011.09.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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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타임즈의 창간 18주년과 IT포털 데이터넷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국내 유일의 네트워크 컴퓨팅 전문 잡지인 네트워크타임즈는 전문 월간지답게 지난 18년간 다른 IT 매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온라인 IT 포털 사이트인 데이터넷 역시 국내외 다양한 IT 관련 시장 및 기술 동향에 대해 차별화된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해 주고 있어 SW 종사자로써 큰 도움을 받아 오고 있습니다.

지난 해부터 시작된 스마트폰 열풍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요즘,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업체인 구글이 하드웨어 업체인 모토로라를 인수함에 따라 소프트웨어 산업은 국가 경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렇듯 소프트웨어 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이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여야 하며, 이미 미들웨어나 보안, DBMS 등 몇몇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그 가능성도 충분하리라 사료됩니다.

하지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체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정부와 연관 업계 종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며, 네트워크타임즈와 같은 언론매체에서도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혜안이 담긴 다양한 기사와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많은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오라클이나 IBM, MS 등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월간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의 많은 지원 당부 드리며, 다시 한번 창간 18주년에 대한 축하와 격려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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