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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고급분석, SAS 따라오지 못해”
SAS, “대형벤더, 전문기업 인수하지만 성공 장담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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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예측 능력은 기업 생존 결정하는 바로미터”
2011년 09월 07일 (수) 16:37:32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IBM이 i2, 알고드리믹스 등 고급분석 기술을 가진 전문벤더를 인수하면서 빅데이터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고급분석 시장 리더인 SAS는 “IBM은 최근 인수한 고극분석 기술을 이용하는데 몇 년의 시간이 걸릴 것이며, 그것이 성공할 것이라고 장담하는 것도 섣부른 일”이라고 비판했다.

스캇 아이작(Scott Isaacs) SAS 글로벌 프로페셔널 서비스 본부 부사장은 “대형 벤더들이 전문기업을 인수하면서 분석 시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주고, 시장을 확대하는 것은 긍정적인 일”이라며 “그러나 대형 벤더들이 전문기업을 인수한 후 해당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는 사실에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분석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정확하게 골라내 가공해 유의미한 정보를 뽑아내는 분석역량 ▲실제로 비즈니스에 적용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고급분석 솔루션은 데이터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IT에 대해서도 깊은 이해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고급분석 솔루션은 데이터를 검색, 가공, 분석하는 과정을 자동화하며, 각 비즈니스의 특성에 딱 맞는 프로세스를 취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빠르게 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도 분석기술이 갖춰야 할 점이다.

대형 벤더들은 전문기업을 인수하면서 이러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자사 제품에 해당 기술을 적용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투자가 필요하다.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공급하는 대형 벤더들은 특정 전문영역의 솔루션에 투자하는 인력과 예산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기 때문에 SAS와 같은 전문벤더를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이 스캇 부사장의 주장이다.

그는 “SAS는 끊임없이 혁신을 위한 노력을 단행하고 있다. 35년간 분석분야에만 집중적으로 투자한 SAS의 노력을 뛰어넘을 기업은 없다”고 단언했다.

한편 SAS는 비정형 데이터 분석 기술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연말까지 오픈소스 하둡(Hadoop)에 특화된 모듈을 추가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SAS 엔진에서 하둡 클러스터가 구동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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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M, SAS, 고급분석, 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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