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Qi-호환, 싱글칩 무선 전력 트랜스미터 I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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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Qi-호환, 싱글칩 무선 전력 트랜스미터 IC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1.09.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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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코리아(www.ti.com/ww/kr)는 차세대 bqTESLA 무선 전력 트랜스미터 IC로 ‘bq5002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bq500210은 싱글칩에 트랜스미터와 부품을 통합, 지원함으로써 기존 솔루션보다 트랜스미터 BOM 비용을 50% 이상 절감한다.

bq500210은 TI의 이전 트랜스미터 칩과 비교했을 때 50% 더 작은 크기로 휴대형 전력 설계와 솔루션 크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또 무접촉 충전 패드에서 무선 전력 전송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제어하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기능을 통합, WPC(Wireless Power Consortium) 호환 유도 전력 전송 방식으로 스마트폰, 휴대형 게임 시스템, 디지털 카메라, 블루투스 저에너지 시스템과 의료용 및 산업용 장비 등의 Qi-호환 휴대형 기기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bq51013 또는 bq51011 리시버와 함께, bq500210은 완전한 Qi 호환 무선 전력 솔루션을 제공한다.

bq500210은 디지털 디모듈레이션 신호 처리로 이전 세대의 아날로그 디모듈레이션 회로의 전체 시스템 부품을 절감하며, WPC의 Qi 표준 1.0.2 사양을 준수하는 싱글-칩 무선 전력 전송 컨트롤러로 간편하면서 비용 효과적인 Qi 호환적 설계를 구현하도록 한다. 또 통합 실시간 효율 분석기로 전력 전송 효율 극대화, 전력 소비 절감, 과도한 전력 손실 및 열로부터 자신과 리시버를 보호할 수 있다. bq500210은 7×7mm 48핀 QFN 패키지로 공급되며, 가격은 1000개 수량 기준으로 4.5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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