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소셜 비즈니스 활성화 위한 SW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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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소셜 비즈니스 활성화 위한 SW 발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1.09.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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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소셜 비즈니스 앱…직원 개인 정보 보호·IT 관리 업무 부담 줄여

IBM(www.ibm.com)은 개인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기업 소셜 네트워킹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 ‘커넥션(Connections) 모바일 버전’을 출시했다. 모바일용 커넥션은 이용자들은 블로그, 직원 데이터, 업무 진행상황 업데이트, 위키(wiki), 파일공유, 동영상, 사진을 즉시 액세스 할 수 있다.

이와함께 IBM은 직원 디바이스에서 회사와 개인 데이터 관리를 용이하게 해 IT 관리부서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소프트웨어도 발표했다.

모바일 오피스를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IT 관리부서는 직원들의 디바이스의 개인 데이터를 보호하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이 가중되고 있다. 아이폰과 애플 iOS로 구동되는 디바이스용 협업 소프트웨어 파셜와이프(Partial wipe)는 IT 관리자가 직원의 개인 이메일, 사진, 동영상, 게임은 그대로 두고 회사의 기밀사항만 지울 수 있게 한다.

김형구 IBM 협업 솔루션 사업부장은 “스마트 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에서 기업용 소셜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이제 실제적인 의미로도 언제, 어디서나 소셜 비즈니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를 갖는다. 최근 IDC 발표 자료에 따르면, IBM은 전세계 소셜 플랫폼 시장의 1위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소셜 솔루션을 활용하여 한국 기업 고객이 사내 우수한 인력을 적절한 시점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 선진 기술을 선보이고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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