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한국내 조직 통합 … 도진명 사장이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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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한국내 조직 통합 … 도진명 사장이 총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8.2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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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한국 R&D 연구소장은 부사장으로 승진

디지털 무선통신 기술 선도기업 퀄컴은 한국 내 조직(QCT 코리아 및 퀄컴코리아)을 통합해 도진명 QCT 아시아 사장이 모두 총괄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차영구 퀄컴코리아 사장을 통합된 한국퀄컴의 고문으로 임명했다.

도진명 사장은 퀄컴 수석 부사장 겸 퀄컴CDMA테크놀로지(퀄컴 반도체 부문 사업부, QCT) 월드 와이드 세일즈 총괄 대표이자 아시아 사장을 겸해왔다.

차영구 박사는 지난 2년 동안 강력한 리더십으로 국내 조직을 이끄는 한편 한국 내 주요 이해관계자 및 파트너와의 상호호혜적인 관계 구축을 통해 한국 시장의 성공적인 비즈니스에 기여해 왔다.

또한 퀄컴은 이태원 한국 R&D 연구소장을 퀄컴코리아 부사장에 임명, 이태원 부사장은 퀄컴의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십팀의 일원으로 퀄컴코리아의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이 부사장은 도진명 사장에게 조직 운영에 대해 직접 보고하면서, 퀄컴코리아 R&D 조직을 함께 책임진다.

이 부사장은 2007년 퀄컴이 소프트맥스(SoftMax)를 인수하면서 퀄컴과 인연을 맺었다. 이 부사장은 블루투스 해드셋 및 휴대폰용 오디오 기능 향상 소프트웨어 및 잡음 제거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장 선도 기업인 소프트맥스를 공동 창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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