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메인스트림 노트북 용 슬림형 1TB 하드 출시
상태바
WD, 메인스트림 노트북 용 슬림형 1TB 하드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1.08.10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웨스턴디지털코리아(대표 조원석 www.wdc.com/kr 이하WD코리아)는 1TB 용량, 두께 9.5mm, 크기 2.5인치 모바일 하드 드라이브 신제품 WD 스콜피오 블루(WD Scorpio Blue)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노트북용 메인스트림 하드로 설계된 스콜피오 블루 1TB는 500GB의 기록 밀도를 가진 플래터 2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업계 표준 9.5mm, 2-플래터 폼팩터 하드 가운데 가장 큰 용량의 제품이다.

WD 스콜피오 블루는 충격에 강하고, 안정적인 성능과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업계 최고 수준의 전력 및 성능 효율성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배터리 수명이 오래가고 조용한 환경에서 구동해야 하는 노트북 컴퓨터 및 기타 휴대형 기기에 최적화 된 하드 드라이브이다.

웨스턴디지털의 클라이언트 스토리지를 총괄하는 매트 러틀리지(Matt Rutledge) 부사장은 “9.5mm 두께의 1TB 노트북 드라이브를 출시함으로써 WD는 모바일 컴퓨팅 환경에서도 대용량 저장 공간의 사용을 가능하게 했다. 노트북 사용자들은 이제 얇고 가벼운 제품 중에서 가장 큰 용량을 고르는 한정적인 선택 대신, 모든 종류의 제품에서 다양한 용량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스콜피오 블루는 성능 및 안정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일반 노트북 PC 및 맥, 외장형 제품 및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에도 탑재시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전력 소모량이 낮고, 발열과 소음이 적으며, 시큐어파크(SecurePark) 기술을 통해 디스크 회전 속도가 높아지거나 낮아질 때, 혹은 드라이브가 꺼져 있을 시, 기록용 헤드(recording head)를 디스크 표면에 닿지 않게 떨어트려, 헤드 손상과 비작동시 충격에 대한 디스크 손상을 최소화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