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트리, ‘슈퍼 영단어 전집 50권’ 앱 국내 출시
상태바
포도트리, ‘슈퍼 영단어 전집 50권’ 앱 국내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8.10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용 앱 전문 개발업체 포도트리(대표 이진수 www.podotree.com)는 한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uper 0.99 Vocab 30K’(일본출시명: 슈퍼영단어 3만) 앱을 사용자들의 특성과 니즈에 맞게 업그레이드해 ‘슈퍼 영단어 전집 50권’란 이름의 새 앱으로 공식 출시했다.

‘Super 0.99 Vocab 30K’ 앱은 지난 3월 국내 앱스토어에 출시된 지 하루 만에 유료앱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이어 5월 말 일본 앱스토어에서 출시 당일 유료앱 부문 1위를 차지해 현지인들을 놀라게 하는 등 이 앱은 지금까지 한일 통합 유료앱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이번에 정식으로 출시된 ‘슈퍼 영단어 전집 50권’ 앱의 가장 큰 특징은 체계적인 3단계 학습 과정과 단어장. 학습할 단어의 리스트와 뜻을 눈으로 먼저 익힌 다음, 리뷰 모드를 통해 단어의 뜻과 예문을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 암기모드에서는 3단계에 걸친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의 학습 능력을 최고로 높여준다.

또한 개인별 수준에 맞춘 단어장을 통해 취약한 단어들만을 모아서 공부할 수 있는게 강점이다. 이 앱에는 무려 영단어 학습교재 50권에 달하는 토익·토플·텝스·GRE·미국 학년별 영단어·숙어 등을 담아 모든 연령대가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9.99달러이나 출시 기념으로 3주간만 80%할인된 1.99달러에 특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 앱에는 단어·숙어 등의 검색기능 강화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워드 챌린지(Word Challenge) 기능으로 세계의 다른 학습자들과 단어 지식을 겨뤄보고 자신의 지식 수준을 뽐낼 수도 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이 앱을 추천하면 추가로 구매하는 토익 테마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슈퍼 영단어 전집 50권의 라이트 앱도 함께 출시해 누구나 쉽게 앱을 써볼 수 있도록 했다.

이진수 포도트리 대표는 “한번 앱을 출시하는데서 끝나지 않고 사용자의 의견을 능동적으로 반영하고 업그레이드시켜야만 앱 사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다”며 “슈퍼 영단어 전집 50권 출시를 시작으로 한국, 중국, 일본 등 국가의 어학학습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포도트리는 이를 위해 국내외 주요 교육출판회사들과도 공동사업을 준비 및 진행 중이며, 특히 일본의 ALC와 함께 새로운 스타일의 어학 학습 앱을 공동 준비 중이다. 또한 연내 글로벌 시장에 200개 이상의 어학 학습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