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인터넷(대표 김장중)이 선보이는 포털 ‘줌(zum)’이 8월 4일부터 베타테스트에 돌입했다. ‘더 편리한 인터넷’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줌은 이스트소프트가 자회사 이스트인터넷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개방형 포털이다.
이스트인터넷은 베타테스트 시작과 함께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김장중 사장은 줌 철학과 비전을 설명하며 “기존 포털과 상생 보완하는 서비스로, 사용자들에게 더 편리한 인터넷을 제공하고 인터넷 생태계에 긍정적 역할을 하는 개방형 포털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베타테스트는 1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가독성을 높인 ‘뉴스줌’ ▲시작페이지에 웹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추가하는 ‘줌앱’ ▲줌앱을 직접 개발해 등록 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줌앱스토어’ ▲검색어와 관련 높은 정보를 바로 볼 수 있는 ’바로검색’ 등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베타테스트는 신청자에 한해 줌닷컴(zum.com) 사이트에서 베타테스터 확인 후 이용 가능하다.
이스트인터넷은 베타테스트에서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 8월 중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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