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에 박애위생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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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에 박애위생원 건립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8.0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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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LS전선(대표 구자열)은 중국 출자사인 LS홍치전선이 중국적십자사와 함께 후베이성(湖北省) 이창시(宜昌市)시에 ‘LS홍치전선박애위생원’을 건립키로 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05년부터 중국적십자사가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농촌 지역 낙후 병원의 건물을 개보수 하고, 의료 설비를 현대화 하는 것이다.

박애위생원은 중국 전역에 약 2000여 개가 있으며, 호북성에는 20여 개가 있으나 아직까지 이창시에는 한 곳도 존재하지 않는다. LS전선은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해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의 후원을 결정했으며, 박애위생원 건립으로 이창시 주민들은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 프로젝트는 주로 중국 현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이 참가한 것은 LS전선이 최초다.

이 병원은 올 12월에 준공 예정이며, 회사 이름을 따 ‘LS홍치전선 박애위생원’으로 명명된다. 따라서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스럽게 LS브랜드 이미지가 노출돼 기업 이미지 홍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김선국 LS홍치전선 법인장은 “LS홍치전선은 설립 이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역 경제 발전을 통해 기업 매출이 상승해 양자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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