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마트그리드 기술, 미국 빌딩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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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마트그리드 기술, 미국 빌딩에 적용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1.07.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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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사업단, 시카고 4개 대형 빌딩 에너지 효율화 사업 수행 계약 체결

미국 시카고의 대형빌딩에 한국기업의 스마트그리드 기술이 적용된다.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 www.mke.go.kr)는 KT, LG전자, 나라컨트롤 등 국내 스마트그리드 주요기업과 스마트그리드사업단(KSGI)이 22일 시카고시를 방문해 4개 대형빌딩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사업수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차년도에 정부지원을 포함해 한국측에서 약 25억원, 일리노이 주정부에서 약 11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향후 3년간 진행되며, 2차년도부터 분석결과에 따라 KT, LG전자 등 민간기업이 자금을 투자한다.

이 사업에 참여한 기관 중 일리노이 측 사업수행 기관은 지속가능 에너지연구소(ISED), 북미지역 빌딩관리회사인 드래퍼 앤 크래머(Draper & Kramer), M&J 윌코우(M&J Wilkow), 그리고 전력생산업체 EMMT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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