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은 업계 최초로 블루투스 HFP 1.6 프로파일 인증을 획득한 BC6145 블루투스 오디오 플랫폼이 LG전자의 블루투스 모노 헤드셋인 LG HBM-260에 채택됐다고 발표했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블루투스 모노 헤드셋 중 최초로 광대역 스피치를 지원하는 해드셋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LG HBM-260은 A2DP1.2 음악 스트리밍과 CSR의 혁신적인 CVC(Clear Voice Capture) 양방향 소음 제거 기술을 지원받아 HD 보이스 기능과 향상된 통화 음성 명료도를 구현할 수 있다.
안흥렬 LG전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덕트 그룹 그룹장은 “소비자들이 헤드셋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깨끗하고 선명한 음성 통화 품질로, 헤드셋에 HD 보이스를 최대한 빨리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CSR과는 오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CSR은 헤드셋에 HD 보이스를 보다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소비자가 LG전자의 제품이 매력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제공해 준다는 믿음을 견고히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CSR의 BC6145는 새롭게 규정된 HD 보이스 및 광대역 스피치를 포함해 HFP 1.6 블루투스 프로파일을 업계 최초로 지원하는 모노 헤드셋 플랫폼이다. LG HBM-260은 CSR BC6145 블루투스 오디오 플랫폼에 포함된 mSBC 광대역 스피치 코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HD 보이스를 제공해 한층 더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음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안소니 머레이(Anthony Murray) CSR 오디오 및 컨수머 사업부 수석부사장은 “CSR 플랫폼은 LG전자와 같은 고객들이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오디오 경험을 최대한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오디오 플랫폼이 제공하는 광대역 스피치 기술은 다양한 소음 환경에서도 최상의 오디오 품질을 보장해주는 HD 보이스와 CSR의 최신 6세대 CVC 오디오 강화 기술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