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스마트폰 전용 앱 ‘김총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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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스마트폰 전용 앱 ‘김총무’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7.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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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회원·회비관리 서비스 ‘OK’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 www.shinhan.com)은 동아리, 동문회, 동호회 등 다양한 모임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앱인 ‘김총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김총무’는 모임회원 및 회비관리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김총무’에서 모임의 총무(모임지기)는 앱에서 모임을 개설하고 회원을 초대할 수 있으며, 회원명부에 등록된 회원들에게 단체 쪽지를 보내거나 모임캘린더에 일정을 등록해 중요한 소식을 공지할 수 있다.

또한 일반 SNS 앱과 달리 금융거래 기능을 추가해 모임통장의 거래내역을 조회하고 이를 편집해 회원들과 공유할 수 있으며, 회비내역 보고서도 받아볼 수 있다.

총무가 아닌 일반회원도 ‘김총무’ 홈 화면에 등록된 인기모임에 가입하거나 원하는 모임을 검색해 가입이 가능하며, 게시판에 글이나 사진을 올릴 수 있고 모임 회원에게 쪽지를 보내거나 전화를 걸 수도 있다.

‘김총무’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해상도 480Ⅹ800, OS 2.2이상)을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신한은행 모바일 홈페이지(m.shinan.com/group) 및 애플 앱스토어, 통신사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김총무’ 출시 기념으로 8월 31일까지 ‘김총무가 쏜다!’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외식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김총부 앱은 모임 및 그룹활동 관리에 따른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모임의 총무들에게 조언을 얻어 개발했다”며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금융거래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됐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S뱅크’, ‘아이패드용 신한S뱅크’ 등의 기본적인 뱅킹 전용 앱과 함께 ‘신한S쿠펀’, ‘신한S집시세’ 등의 부가서비스 앱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의 커플 전용 앱인 ‘두근두근 커플샷’을 출시해 젊은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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