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한글 문자판 표준적용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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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한글 문자판 표준적용 빨라진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7.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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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사 보유 소스코드 공개 … 늦어도 내년 초 표준 탑재 단말 출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이근협)는 국가표준으로 제정된 휴대폰 한글 문자판 표준의 이행확산을 위해 각사가 보유한 소스코드를 공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공개방식으로는 각사의 소스코드를 TTA로 제공해 TTA가 관리하고 사용자의 요청시 이를 제공키로 했으며, 국가표준의 이행확산을 위해 글로벌 제조업체에도 모두 공개키로 했다. 이로 인해 6월 말에 제정된 국가표준의 적용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표준을 탑재한 단말기는 빠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출시될 전망이다.

휴대폰 한글자판 국가표준은 일반폰(피처폰)인 경우는 천지인 방식을 스마트폰인 경우 천지인, 나랏글, 스카이 방식을 적용키로 돼 있으며, 이를 적용하고자 하는 제조사는 향후 TTA에 요청해 소스코드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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