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멘소프트, 주소록 원격백업 ‘터치엔 스마트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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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소프트, 주소록 원격백업 ‘터치엔 스마트미’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1.07.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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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주소록 웹 메일로 원격 백업

루멘소프트(대표 장만호, 한형선)는 분실폰 위치 추적 및 주소록 원격 백업 기능을 제공하는, 분실폰 원격관리 애플리케이션 ‘터치엔 스마트미(Smart Me)’를 출시했다.

루멘소프트가 7월 1일부터 1주일간 스마트미 앱 이용 회원 3만명(안드로이드/아이폰 버전)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80% 이상이 스마트폰 분실 시 가장 소중한 개인정보로 주소록을 꼽았다. 하지만, 평소 PC싱크나 주소록 백업이 가능한 일반 앱을 이용해 주소록을 백업해 둔다는 답변자는 40%에 불과해 스마트폰 사용자 10명 중 6명은 분실시 주소록 데이터를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다.

루멘소프트가 개발한 스마트미는 주소록을 원격에서 백업, 개인 메일로 받을 수 있어 분실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평시 백업해야 하는 일반 주소록 백업과의 차별점이며, 스마트폰 교체시의 어려움인 주소록 동기화 작업도 백업 파일을 이용해 간편하게 복구할 수 있다. 주소록 원격 백업 외에도 분실폰의 현재 위치를 GPS기반으로 추적해 지도에 표시해 주며, 습득자에 폰을 돌려달라는 무료 SMS 발송과 함께 소리알람 경보 기능도 지원한다.

장만호 루멘소프트 공동대표는 "이제 스마트폰 보안이 백신 만을 의미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루멘소프트는 사용자가 원하는 생활 속 필수 보안을 서비스하려 한다. 스마트미를 통해 분실폰 개인정보 유출이 사회문제가 되지 않도록 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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