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스펙트럼(대표 신주용)은 스마트폰용 신용카드결제용 액세서리 ‘스마트 콜레오’를 개발해 8월 초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콜레오는 아이폰/안드로이드폰/아이패드 등에서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사용 가능하며,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의 표준 오디오 인터페이스인 오디오잭을 사용한다. 영수증 발급은 전자우편 또는 SMS를 이용한다.
스마트 콜레오는 방문판매, 배달업무, 대리운전 등 신용카드로 결제가 필요한 곳에 유용한 액세서리로, 기존에 특정 단말기에 국한해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결제용 솔루션이 스마트 콜레오만 있으면 거의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오렌지스펙트럼은 스마트 콜레오를 현재 국내 VAN사와 함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며, 신용카드결제용 애플리케이션도 8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신주용 오렌지스펙트럼 대표는 “스마트 기기 액세서리 시장에 역량을 집중해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것”이라며 “스마트폰 액세서리 영역이 단지 기본적인 케이스, 필름, 충전기에 국한하지 않고 앞으로는 근거리통신(NFC) 관련 액세서리 등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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