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슨, 저전력 스테레오 DAC 출시
상태바
울프슨, 저전력 스테레오 DAC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1.07.04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프슨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코리아(대표 김기태 www.wolfsonmicro.com)는 초저전력의 고성능 스테레오 디지털 아날로그 컨버터(DAC) ‘WM8918’을 출시했다. WM8918은 모바일폰, 태블릿 PC, 무선 헤드셋,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소형게임기 등에 사용할 수 있다.

WM8918은 울프슨의 클래스-W앰프를 사용한 스테레오 그라운드-레퍼런스드(ground referenced) 헤드폰 앰프를 탑재하고 있으며, 듀얼-모드 차지 펌프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재생중의 전력 소비와 효율성을 최적화한다. 또 물론 AC 커플링 커패시터를 제거해 PCB 면적과BOM(Bill of Materials) 비용을 줄여주며 저음역 리스폰스를 향상시킨다.

가청음 팝-앤-클릭(Pop and Click)을 최소화하고, 소프트웨어 드라이버 개발을 간소화하는 울프슨의 사일런트스위치(SilentSwitch) 기술이 포함됐으며, 통합된 다이나믹 레인지 컨트롤러는 압축과 레벨 콘트롤 기능을 구현해 향상된 재생 경험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또 울프슨의 온-칩 디지털 마이크로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캡처된 신호를 프로세싱하는 과정에서 고품질의 레코드 성능을 보장하는 이점도 있다. 이외에도 울프슨의 리튠(ReTune) 모바일 5-밴드 파라메트릭 이퀄라이저와 완벽한 프로그래머블 계수(coefficients)를 함께 제공해 스피커 성능을 최적화시킴으로써 재생 경험을 높인다.

WM8918은 헤드폰 재생 시에 3.8mW의 대기 전력성능과 96dB(typical)의 SNR(signal-to-noise ratio)을 제공하는 DAC를 갖추고 있으며, 1.8V 전원을 직접 공급해 동작가능하다. 또한 최적의 소비전력를 위해 디지털 코어는 1.0V까지 동작이 가능하다. WM8918은 4×4mm 32핀 QFN 패키지로 현재 샘플링 중이다.

데이비드 브라운(David Brown) 울프슨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매니저는 “울프슨의 WM8918은 초저전력으로 깨끗하고 선명한 오디오를 제공하며, 울프슨의 다양한 혁신적인 기능이 포함돼 있다”며 “WM8918은 오늘날 세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휴대용 오디오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