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4G LTE 전파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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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4G LTE 전파 발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7.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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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와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초고속 4G LTE 상용서비스를 위한 LTE 전파를 7월 1일 00시를 기점으로 쏘아 올리며 본격적인 4G LTE 시대 개막을 알렸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상암동에 소재한 LG유플러스 네트워크 센터에서 이상철 부회장, 이정식 부사장, 강문석 부사장, 고현진 부사장, 김철수 부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4G LTE 상용서비스 전파 발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LTE 상용 전파 발사를 성공함에 따라 LG유플러스 4G LTE에 7월 1일부터 가입하면 기존 3G보다도 데이터 전송속도가 5배인 75Mbps(다운로드) 속도로 HD비디오 컨퍼런싱, 스마트 에듀케이션, 네트워크 게임, 개인방송, HD 실시간 방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7월 1일을 기점으로 서울을 비롯 부산, 광주 등 주요도시에 LTE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내년 7월까지 전국적으로 LTE망을 구축해 국내 통신 지형의 판도를 바꿔나감으로써 4G LTE에서 확실한 1등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SK텔레콤 역시 7월 1일 0시, 프리미엄 LTE 상용화를 기념하는 카운트 다운 행사를 성동구 성수동 소재 SK텔레콤 사옥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SK텔레콤 서진우 플랫폼 사장, 배준동 네트워크 CIC 사장 등이 참석, LTE 상용화 준비를 위해 노력한 구성원을 격려하고 LTE 시대에도 SK텔레콤의 명성에 걸맞는 완벽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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