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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첫 4G LTE 라우터 출시
최대 10개 단말기에서 LTE 네트워크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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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첫 4G LTE 전파 발사
2011년 07월 01일 09:33:27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국내 최초로 최대 10개의 기기까지 4G LTE 망을 이용할 수 있는 4G LTE 라우터 ‘E100L’을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4G LTE 라우터는 기존 LTE USB 동글이 하나의 단말기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불편함을 개선해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등 최대 10개의 서로 다른 단말기로 LTE 이용이 가능토록 했다.

4G LTE 라우터는 팀 단위의 출장이나 그룹 미팅 등에서 LTE 망을 안정적인 속도로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Rev.A 망도 함께 지원해 LTE가 서비스되지 않는 지역에서도 무선 인터넷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메트로PCS를 통해 세계 최초 LTE 휴대폰 ‘크래프트(SCH-R900)’를 출시한 이래 다양한 LTE 라인업을 선보이며 LTE 단말 시장을 주도해왔다. 특히 통신 본고장인 미국에서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한 LTE 스마트폰 ‘드로이드 차지’는 글로벌 LTE 전시회인 LTE 월드 서밋 2011에서 베스트 LTE 디바이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미국에서 메트로PCS가 삼성전자 LTE 시스템을 통해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일본 2대 통신사업자인 KDDI의 LTE 장비 공급 업체로 선정되는 등 삼성전자는 LTE 시스템에서도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화에 이어 4세대 이동통신의 핵심인 OFDMA의 상용 기술력을 발전시키면서 LTE 시장도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LTE 단말기, 시스템, 표준 기술 등 LTE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라며 “앞으로 국내에서도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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