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 ‘T store 글로벌 앱 공모전’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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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T store 글로벌 앱 공모전’ 대상 수상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6.2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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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대표 김진용)의 멀티미디어 북 브랜드 스마트북스(www.smartbooks.co.kr)가 SKT 주최 ‘T store 글로벌 앱 공모전’에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늑대와 일곱마리 아기염소’를 출품, 대상을 수상했다. 삼성출판사의 이번 대상 수상은 2010년 ‘T store 안드로이드 앱 개발 페스티벌’에 이은 연속 수상이다. 

늑대와 일곱마리 아기염소는 명작 동화를 영어 애니메이션으로 구성, 유명 영어강사 이보영 선생의 생생한 해설을 더한 영어 학습용 앱이다. 아이들은 애니메이션을 본 후 원어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신나는 챈트를 따라하며,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부모 도움 없이도 손쉽게 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아이콘과 메뉴 버튼 기능을 통해서 직접 보고, 듣고, 누르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게 한다.

글로벌 앱 시장을 겨냥한 기능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조작 없이도 디바이스 언어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4개 국어 버전으로 지원하도록 한 것.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 영어까지 자동 전환돼, 해외 어린이들도 삼성출판사의 학습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됐다.

늑대와 일곱마리 아기염소 앱은 오는 7월부터 앱스토어와 티스토어에서 지원하는 모든 기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민석 삼성출판사 Edu&IT 그룹장은 “연이은 삼성출판사의 수상은 60년 노하우가 집결된 교육 콘텐츠의 우수성과 앱 개발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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