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테크놀로지, 15W I2C 파워 매니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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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어테크놀로지, 15W I2C 파워 매니저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1.06.1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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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A에서 리튬이온 셀 충전 제공

리니어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홍사곽 www.linear.com)는 고전력 I2C 제어 기능의 파워패스(PowerPath) 매니저, 이상 다이오드 컨트롤러 및 태블릿 PC, UMPC(ultra-mobile PC), 개인용 비디오 플레이어, 스마트폰, 디지털 카메라, PDA, 휴대형 의료기기, 산업 디바이스 및 개인용 네비게이션 디바이스와 같은 단일 셀 휴대형 디바이스를 위한 리튬이온 배터리 차저 ‘LTC415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IC는 다양한 소스로부터 최대 15W의 전력을 효율적 전달함과 동시에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열 설계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LTC4155의 스위칭 파워패스 토폴로지는 입력 전력이 제한될 때 시스템 부하로 전력을 우선적으로 제공하면서도 어댑터 및 USB 포트와 같은 두 개의 입력 소스로부터 디바이스의 충전용 리튬이온 배터리까지 전력 흐름을 매끄럽게 관리한다. 전력이 보존되기 때문에 LTC4155는 출력 부하 전류가 입력 서플라이에서 소비되는 전류량을 초과할 수 있도록 해주며, 결과적으로 입력 서플라이 전력 전달 스펙을 초과하지 않으면서 배터리 충전을 위한 가용 전력을 최대화한다.

예를 들어, 5V/2A 어댑터로 구동될 때 IC의 스위칭 레귤레이터는 가용 10W의 90% 이상을 효율적으로 제공, 최대 2.4A 충전 전류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결과적으로 충전 시간도 줄어든다.

또 일반적인 스위칭 배터리 차저와는 다르게 LTC4155는 심각하게 방전된 배터리가 플러그인 되었을 경우 시스템 전력을 보장하기 위한 인스턴트온(instant-on) 기능이 특징이다. USB 온더고(On-The-Go) 지원을 통해 추가 부품 없이 USB 포트 뒤로 5V 입력을 제공한다.

단순한 2선 I2C 포트는 충전 전류, 입력 전류(USB 2.0 및 3.0 호환 가능 세팅을 포함한) 및 플로트 전압을 포함한 다양한 시스템 제어 파라미터를 위해 광범위한 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커뮤니케이션 버스를 통해 LTC4155는 배터리 정보, 입력 서플라이 상태, 충전 상태 및 오류 상태와 같은 상태 정보를 제공한다.

LTC4155의 단일 셀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 차저는 최대 3.5A 충전 전류를 제공하며, 4개의 플로트 전압 세팅 및 15개 충전 전류 세팅을 특징으로 한다. 향상된 안전 이득을 위해 통합된 과열 배터리 컨디셔닝 회로는 계속적으로 발생하는 배터리 고온 및 배터리 고전압 모두에서 선별적으로 배터리 전압을 감소시킨다. 또한 이 차저는 자동 충전. 오류 셀 감지, 유지 충전, 프로그래밍 가능한 안전 타이머, 써미스터(thermistor) 온도 인증 충전, 프로그래밍 가능한 충전 완료 표시/종료 및 프로그래밍 가능한 인터럽트 발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LTC4155는 로우 프로파일(0.75mm) 28핀 4×5mm QFN 패키지로 제공되며, -40°C~85°C 범위에서 동작 성능이 보장된다. 제품 가격은 1000개를 기준으로 개당 4.07달러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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