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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볼, 대만 ‘인스리아’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
해외 진출 본격화 … 美·中·日에도 현지법인 설립 추진
2011년 06월 14일 09:51:21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
   

차세대 SNS 엡볼(대표 신동윤 www.epvol.com)이 해외에 진출한다. 엡볼은 6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대만 최대 인터넷 업체인 인스리아(Insrea)와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 대만 내 서비스를 진행한다.

서비스 출범 2개월 만에 가입자 2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에서 입지를 다진 엡볼은 인스리아와 함께 올 10월에 본격적으로 대만 현지 서비스를 오픈 할 예정이다.

인스리아는 대만 최대 규모의 인터넷업체로, 웹젠의 3D 온라인게임 ‘뮤’와 예당온라인의 댄스게임 ‘오디션’ 등을 성공적으로 퍼블리싱한 기업이다. 게임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음반 등 다양한 한국 콘텐트를 통해 대만 내 한류 열풍을 일으켰던 대표 업체로 꼽힌다. 

신동윤 엠볼 대표는 “엡볼의 경쟁력 있는 서비스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마케팅과 서비스 운영 능력, 자본력이 뒷받침 되는 해외 현지 파트너사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3년 내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인터넷 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건 인스리아 회장은 “그간의 성공사례를 통해 우리의 마케팅과 서비스 역량은 이미 입증됐다”며 “휴대전화번호 기반의 신개념 유무선 통합 SNS로 주목받고 있는 엡볼을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대만 최고의 SNS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엡볼은 대만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에도 순차적으로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모빌라우드라 일컬어지는 모바일 클라우드의 혁명 속에서 하드웨어(엡볼 게이트웨이)와 소프트웨어(엡볼의 SNS서비스)를 결합해 SNS와 클라우드가 통합되는 신개념 인터넷 세상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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