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제이소프트, 초소형 USB 휴대용 무선공유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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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제이소프트, 초소형 USB 휴대용 무선공유기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6.08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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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및 영상 전문기업 이엔제이소프트는 USB 휴대용 무선공유기 ‘와이파이안-미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가로 1.5cm, 세로1.8cm의 초소형 사이즈로, 컴퓨터에 꽂았을 때 밖으로 튀어나오는 부분이 7mm 밖에 되지 않는 초소형 무선공유기다.

프로그램을 한 번 설치한 후 PC에 꽂기만 하면, 자동으로 빠른 인터넷 회선을 검색해 스마트폰, 아이팟, 태블릿PC, 노트북, 게임기 등의 주변기기에 와이파이 인터넷을 제공하는 것은 기본이며 PC와 다른 장치 간에 파일을 무선으로 공유하는 ‘미디어 서버’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미디어 서버’ 기능은 와이파이안이 장착된 PC의 모든 폴더와 파일목록을 스마트폰 같은 주변 기기에서 조회하고, 이미지, 오디오, pdf, ppt(안드로이드 폰), 동영상 파일을 별도의 변환작업 없이 곧바로 재생해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용 와이파이안 전용 앱을 설치하면 PC와 스마트폰간 파일 다운로드, 업로드도 쉽게 할 수 있다. 제품가격은 부가세 포함 2만원이다. 

와이파이안 미니는 작년 말에 출시돼 깔끔한 디자인과 소형 휴대용 제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와이파이안-MS의 후속 모델로 와이파이 신호감도를 크게 개선해 수신거리를 2배 이상 증가시켰다. 와이파이안-MS는 스마트폰의 저장장치로도 쓰이는 마이크로 SD 카드를 꽂아 USB 메모리 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USB형 무선공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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