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글로리(대표 조명제)가 MDM(Mobile Device Management)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MDM은 대두되는 스마트웍스에서 보안과 관리를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각광받는 분야로 코닉글로리는 전세계 MDM 시장의 리더인 모바일아이언으로 확산기에 접어드는 국내 MDM 시장에 대한 공략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월 1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모바일아이언의 론칭 세미나에서는 준비한 좌석을 훨씬 상회하는 참석자가 몰릴 만큼 성황리에 개최돼 MDM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세미나에서 조명제 코닉글로리 사장은 “최근 스마트 워크의 대두에 따라 때와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모바일 오피스가 확산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기기의 효율적 관리와 보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환경이 됐고, 스마트 워크의 완성은 모바일아이언과 같은 MDM 솔루션을 통해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사장은 “코닉글로리는 급변하는 IT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MDM 시장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것도 그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방한한 미키오 야나시타(Mikio Yanashita) 모바일아이언 아태지역 부사장은 “모바일아이언의 솔루션은 설계 단계부터 모바일 단말기에 맞춰 개발된 전문 MDM 솔루션”이라며, “특히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의 공식 파트너로서 플랫폼 개발사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가지고 있어, 급변하는 모바일 기기 운영체제 버전에 맞춰 업그레이드가 쉽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만수 모바일아이언 기술이사는 “멀티OS 지원을 위한 차세대 아키텍처로 디자인돼 있다”며 "쉽고 빠른 서비스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를 높이고 아울러 프라이버시 침해 방지에도 귀를 기울이는 솔루션이며 MDM 전문 벤더인 모바일아이언은 고객의 요구에 대해 쉽고 빠르게 적용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시스코코리아 김용호 차장은 “안전한 스마트 워크 환경을 위해서는 시스코의 보안 솔루션과 다양한 MDM 솔루션 중 가장 뛰어난 모바일아이언 제품과의 동시 공급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데모 시연과 함께 자세히 설명했다. 또 최재호 코닉글로리 대리는 일상에서 생길 수 있는 스마트 워크 환경에서의 상황 설정을 통해 발표한 세션은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연사로 나선 조원석 코닉글로리 부장은 모바일아이언 본사와 함께 진행하는 ‘스마트 스타트(Smart-Start)’ 프로그램을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스마트 스타트는 30일 무상 데모가 가능한 프로모션으로 고객은 도입 전 무상으로 MDM을 활용해 유용성을 확인하고 도입할 수 있는 이점을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