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 합작회사 설립
다날(www.danal.co.kr)은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네덜란드에 합작회사 다날CS&F B.V.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작회사 설립은 지난 1월 해외 IT영업 전문 업체인 CS&F와 합작회사 설립에 대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다날은 지난 10년간 쌓아온 결제 및 운영 노하우와 CS&F가 보유한 해외 IT업체 네트워크 및 유럽 지역 무선통신 사업 운영 경험을 통해 효율적인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날 류긍선 사장은는 “2012년부터 독일과 영국을 시작으로 휴대폰결제 사업을 진행, 현지 환경에 특화돼 있는 스포츠 게이밍 등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라며 “이는 다날이 궁극적으로 목표하고 있는 국가간 휴대폰결제 (International Payment Network)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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